- 노원성당에서 온 편지 댓글[2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7-01-29 | 조회 6257
- 2017년 새해 초에 1년간 준비했던
대구교구 노원 성당팀이 안나센터에 왔었다.
총 40명이었는데
정영훈 바오로 신부님, 신학생, 신학생의 부모님,
어린이, 청소년, 교사, 청년, 신자분들
그리고 약간의 장애를 가진 청년의 형제와 어머니,
다문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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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성탄선물 댓글[3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2-29 | 조회 4530
- 쓰라쓰롱 마을에 가는 날에는
공부방 들어가는 길에서부터
마음이 짠해진다.
도처에 쓰레기들이 굴러다니고
쓰레기 썩는 냄새와 파리들이 많다.
그 안에서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반겨준다.
이 마을에는 장애인 여자 아이가 있다.
손도 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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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예쁜 이름은 무엇일까? 댓글[1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2-29 | 조회 4387
- 우리 마을 공부방 중
가장 가난한 쓰레기 매립지 마을 공부방 아이들.
이름은 쓰라쓰롱마을인데 쉽게 부를때 '쓰레기 마을'이라고 했었다.
어느날 마리도미 수녀님께서 그러셨다.
"쓰레기 마을이라고 부르지 말고 꽃 마을이라고 불러야 하나?
햇살 마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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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공부방의 크리스마스 댓글[2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2-28 | 조회 4402
- 첫 해 공부방을 열고 성탄절이 되었을 때
우리 아이들은 성탄절이 뭔지 몰랐다.
싼타 할아버지도 몰랐다.
그런데 매년
우리 수업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징글벨 율동을 배우고
성탄선물을 받으면서
12월 25일은 매우 기쁜 날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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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버원 성당의 캄포차 댓글[1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2-13 | 조회 4474
- '노원' 을 영어로 쓰면 'NO ONE' 즉 '넘버 원'으로 읽을 수 있단다.
노원성당은 넘버원 성당이라고 신부님께서 자랑하셨다.
참 의미도 좋다며 웃었다. !!
아무쪼록 기쁘게 준비도 잘하고
넘버원 성당팀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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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숭의동성당-아이들의 첫사랑 ^^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0-08 | 조회 5437
- 숭의동 성당팀과 이별할 때
우리 아이들이 학교마당, 호텔 마당에 서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마지막 일정인 페인트봉사를 마치자마자
우리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대성통곡을 했는지
나는 뿌삿이 눈물의 강에 잠기는지 알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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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짐후 한국에서 보내온 영상과 기도 댓글[1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0-07 | 조회 5943
- 숭의동 팀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영상을 만들어 보내주셨다.
숭의동 친구들이 직접 쓴 기도문.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감동적인 이 기도가 나온다.
*영상보기 - 아래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이세요.
혹은 유튜브에서 '성안나교육센터'를 검색하셔도 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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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숭의동성당⓹- 성당과 안나센터 내에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0-07 | 조회 4896
- 안나센터안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던 어머니들, 수녀님들
그리고 미사
성찰의 시간들
아쉬운 헤어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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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숭의동성당⓸-페인트 봉사 댓글[1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0-07 | 조회 4641
- 가장 힘들게 봉사한 프로그램이 바로 페인트칠이었다.
숭의동팀 중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어린 친구들이 많았음에도
모두들 더운 날씨를 견디며 땀을 흘리고 열심히 일했다.
의젓하게 봉사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다.
동롱 초등학교는 페인트칠에 앞서 먼지를 청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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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숭의동성당⓷-인디언 노래배우기와 모자 만들기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0-07 | 조회 4772
- 인디언송을 영어로 율동과 함께 배워 신나게 불렀다.
그리고 모자를 만들어 썼다.
오오오오오오~~~~~~하는 소리가 울려퍼지며
아이들이 예쁘게 변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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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숭의동성당⓶ -5곳의 마을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들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0-07 | 조회 5364
- 숭의동 성당은 팀을 나누어 매일 매일 각 마을들을 방문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학교와 마을의 아이들은 들꽃을 준비해서 환영해주었다.
"같이놀자 친구야" 주제에 맞게 즐거운 놀이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시골의 몰리뚤왓 초등학교에서는 졸업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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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숭의동 성당⓵- 안나센터 학생들과의 만남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10-06 | 조회 4619
- 지난 8월초 인천교구 숭의동 성당에서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들, 신학생, 어린이, 청소년, 자모회 등 35명이 오셔서
약 8일동안 캄보디아 뿌삿의 안나센터와 마을 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우리 아이들은 그동안 어른 손님들을 만났었는데
처음으로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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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세요!! 숭의동 성당~^^ 댓글[4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8-01 | 조회 4334
- ********
여러분~~
뿌삿에서 아주 아름다운 일들이 펼쳐지려고 합니다.
숭의동에서 오시는 모든 분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몸 건강하게 무사히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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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센터 축일풍경 댓글[1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7-27 | 조회 4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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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센터 직원들의 프놈펜 교육시설 견학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6-24 | 조회 4058
- 길치인 나는 운전은 해도 길을 찾아가는데 애를 많이 먹는데
프놈펜을 환히 꿰뚫고 있는 최마리아 수녀님의 센스로
어렵지 않게 찾아갔고 시간을 절약했다.
이렇게 무사히 견학을 마쳤다.
모두들 많이 배웠다고 했다.
캄보디아에 좋은 교육 시설이 많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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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해라!! ^^ 댓글[1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6-04 | 조회 4019
- 공부방을 이전한 후
이번주에 수업을 갔다.
보통 장소가 바뀌면 아이들이 모이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정말 많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100여명씩이나!
기적 같았다.
전깃불이 없는 교실은 어둑어둑하고 좁았다.
운동장에 앉으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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