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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해외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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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582건 11 페이지
선교지소식 목록
  • 캄보디아에서 수도자로 산다는 것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9-02-04 | 조회 4002
  • 매년 봉헌의 날이면 밧덤벙 교구의 모든 수도자들의 모임이 시엠립의 예수회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축성된 이들의 만남이 있었다. 예수회 마크 신부님의 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고 두세명씩 짝을 지어 진솔한 나눔도 했다. …
  • 커플 (효주아네스수녀님을 추억하며)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8-09-19 | 조회 4727
  • 효주 수녀님 축일이 다가오니 수녀님 생각이 많이 난다. 수녀님은 성품이 조용하고 온화하다. 말수가 적었고 수녀님 표현 안에 상징들이 담겨있어 별명이 ‘요한묵시록’이라 불리곤 했다. 뒤에서 웃으며 그저 머무는 모습이 겸손해 …
  • 캄보디아 청소년 시노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8-09-18 | 조회 3803
  • 캄보디아 가톨릭 교회에서는 9월 13~16까지 청소년대회가 있었다. 세 교구의 청소년들이 다함께 모이는 청소년 대회는 3년에 한번 정도 열린다. 올해는 밧덤벙 교구청에서 그 모임이 있었다. 주제는 였고 교황님께서 전해주신 가정교리의 내용들에 대…
  • 캄보디아에 살면서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8-07-30 | 조회 4195
  • 캄보디아에서 담은 사진 몇 장...
  • 마리메따까로나 유치원 졸업여행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8-07-30 | 조회 4602
  • 올해 졸업하는 큰 반 아이들의 졸업여행... 하루 코스로 깜퐁츠낭의 도자기 마을에 방문. 도요에 도착하여 손으로 쪼물딱 ~ 쪼물딱 흙을 만져보며 직접 압사라 무희와 도마뱀 문양의 벽걸이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압사라 무희의 문양을 가장 좋아했다. 깜퐁츠낭 성당…
  • 정원에서 휴식
  • 글쓴이 정인화 | 등록일 2018-05-13 | 조회 5831
  • 에딧과 이본느는 오전에 수녀원 정원을 한바퀴 돌면서 아름답다고 감탄사 !!!! 무척이나 기쁘하고 하하 웃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 우리도 덩달아 즐거웠답니다.
  • 우리 아이들이 매일 좋은 향내가 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8-05-02 | 조회 5566
  • 이들이 좋은 향내가 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등원하는 아이들을 기다리며 나는 바깥의 성모상 앞에 향을 올린다. 오늘 하루 유치원에 오는 모든 아이들과 교사들, 부모님, 손님들이 기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내도록 성모님과 함께 기도를 드린다. 향내가 유치원에…
  • “줍립쭈어 봉차이리” 댓글[1]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8-05-02 | 조회 5334
  • 가끔 캄보디아에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수녀님은 무슨 일을 하세요?” 라고 물어보신다. 그러면 나는 “네,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놀아요.” 처음에는 이 말을 웃으면서 들으시다가 “아, 맞네요. 아이들한테는 노는데 최고죠.”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나는 아이들과 매일 …
  • 수녀원 식사 풍경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8-04-06 | 조회 5293
  • 기공식 후에 수녀원으로 모든 분들 초대해 간단한 식사를 드렸다. 메뉴는 이 나라 잔칫날이면 먹는 카레와 쌀국수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피자. 우리 아이들과 교사들 아침부터 모여 기쁘게 준비했고 모두들 맛있다고 하셨다. ^^ 우리집은 환대의 집! 앞으로도…
  • 기쁨의 부활절 댓글[1]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8-04-04 | 조회 4890
  • 아침부터 분주했다. 사실 부활절이어도 이 곳 성당들 중에 한국처럼 계란을 준비해서 나눠주는 데는 아무데도 없다. 외국인 신부님들은 대부분 가난해서 그렇기도 하고 우리처럼 선물이나 간식을 풍성히 나누는 문화가 아니라서 그렇다. 그러나 우리 성당은 뭐라…
  • 아이들이 함께 하는 십자가의 길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8-04-04 | 조회 5003
  • 올해도 사순시기동안 매주 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다. 캄보디아 교회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각 처마다 무릎을 꿇는다 그래도 우리 뿌삿 본당은 작년까지 서서 걸어다니며 십자가의 길을 바치다가 올해는 우리집에 함께 사는 소카자매의 강력한 제안(…
  • 아름다운 성목요일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8-04-04 | 조회 4866
  • 이곳은 아이들이 많이 참석하므로 집에 너무 늦게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성목요일 최후의 만찬 미사도. 성토요일 부활절 성야미사도 저녁 5시이다. 그런데 성목요일은 오후 3시부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바람에 늘 미사에 참석하던 큰 아이들은 오지 못하고…
  • 기억에 관한 성주간을 맞이하며 댓글[1]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8-04-04 | 조회 4778
  • 성주간은 기억에 관한 주간이라 생각된다. 예수님은 참 기가막히게 아이디어가 좋으셨다. 돌아가시기 전 같은 예식을 행하라고 유언을 남기심으로써 우리는 매일 매일, 매년 매년 전례를 거행하며 그분을 기억한다. 성주간에는 더더욱 그분이 지상에서 계실때의 마지…
  • 꼬마라꼬마라이일기1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8-03-19 | 조회 5011
  • *꼬마라:남자 꼬마를 이르는 크마에어, 꼬마라이:여자꼬마를 이는 크마에어 오늘 자비의 성모 유치원에서 배움은"환경을 돌봐요"였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환경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큰 반 꼬마들은 바깥 활동을 하고, 작은 반 꼬마들은…
  • 아침에 비 (효주 수녀의 자전거 스토리 19 ) 댓글[3]
  • 글쓴이 Agnes hyoju kim | 등록일 2017-11-24 | 조회 5801
  • 아침에 비 (효주 수녀의 자전거 스토리 19 ) 아침에 비가 오면 우기가 끝나간다고 한다. 요즘 아침에 비가 오고 있다.. 비가 오면 유치원에 오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집과 길에 물이 차기 때문에 학교 오기가 쉽지 않다. 종일반을 시작하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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