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나라 캄보디아..
3월에 왔을때는 설렘이 더 컸는데 24일후 지금은 확신있게 돌아왔습니다.
4월 26일  24일만에 다시 왔어요.
한국에서 체력보강도 하고 마음도 단단히
이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위해서 준비도 야무지개 하고 있어요~

여전히 캄보디아는 뜨겁습니다.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네요..
한국에서라면 30도 넘는 더위도 아유~더워 하면서
에어컨을 25도로 맞추어 켰을텐데..
여기서는 30도도 황송합니다..^^
이젠 참지만 말고 적당히 문명의 이기도 이용하면서 체략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일주일간
깜뽕루엉 아이들과 계곡으로 야유회도 하고
영어수업도 하고
바탐방 교구에 있는 고아원에 가서 아이들과 하루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안나스쿨 고등부 학생들도 반갑게 저를 맞아주어서
감동~~또 감동~~이었어요

유치원 아이들도 달려와서 반가움을 표현하네요..
어린이들은 3월에 배웠던 알파벳은 다 이자뿔고
인사만 반갑게 하는걸로..ㅎㅎ

이제 한국 갔던 교사들도 돌아오고
오늘까지 공식적인 휴일이 끝나면
평소의 일과가 시작되겠죠??

앞으로도 24돌아 안나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