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기술연수온 세자르가  2016년 7월 10일 압구정 1동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세자르는 아프리카에서 2년간 교리교육을 받았으나 세례는 받지 못하였지만
그동안 이미 신앙생활을 실천하고 있었다.
2틀간의 집중교리를 받고 7월 10일 새 삶으로 태어난 세자르.

 의족제작 을 위해서 적어도 3년간의 기술연수가 필요하지만 아프리카의 병원사정상
6개월 동안만이라도 의족제작 기술을 배우려고 왔다. 하지만  6개월의 비자로 알고있다가 3개월 밖에 주어지지 않았음을 알고는 충분한 기술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세자르의 안타까와 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세자르는 세례를 통해 하느님께 모든 희망을 걸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어 기뻐했다
세자르를 영적으로 이끌어주시는 아오스딩 형제님 부부와 한국에서 대모님 역할을 해주시는
임마누엘라 자매님, 막달레나 자매님, 엘리사벳 자매님이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셨다
Rose 수녀도 세자르를 격려하기 위해 세례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