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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의수족이 필요했던 형제 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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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by 작성일2016-08-06 조회3,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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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는  아프리카의 형제 자매들이  한국에서  좋은기술을 배워서  돌아오면 자신들의 손 발을 만들어 줄것을 희망하며 기다린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세자르는 그동안 짦게나마 배운 기술로 3명의 형제 자매들의 손 발을 만들어가지고 돌아갔다
그 형제들의 기쁨을 상상하며 세자르는 열심히 배웠고  자기가 만든 작품을  가지고 갔지만
완전한 기술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만들어서 맞지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컸다.
잘 맞았으면 좋겠다.
점점 더 많은 장애인들의 손발을 만들어 준다면  누구보다 하느님이 기뻐하실것이고 한국에서 기술을 가르쳐주는었던 사람들과 아프리카를  도와주는 우리 수녀님들, 친 자녀처럼 돌보아 주던  형제님 자매님들의 기쁨과 보람도 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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