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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라파엘의 한국 재활기술 공학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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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by 작성일2016-08-06 조회3,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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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은 출국전 인천에 있는 재활기술공학소를 방문했다
이곳은 산재로 장애인이 된 근로자들을 위해 재활을 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사는것을 도와
주기위해 나라에서 재활기술을 연구하는 곳이다.
이곳에 2차례나 세자르의 연수를 부탁했었지만  거절되었던 곳이다
견학만이라도 했으면~~ 아쉬움으로 출국전에 방문했다

기술연구원 몇분이 라파엘을 테스트 했다. 처음엔 영어가 되지 않아 소통의 어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의족기술적인 단어들이 나오자 금방 소통이 가능해졌다
연구원들은 세자르가 많은것을 알고 있는것에 놀라와 했다
우리를 안내하던 강 박사님은
아마도~~
내년에 다시 부탁한다면  의족 연구원중 한분이 세자르를 제자로 삼을 가능성이
있음을 귀뜸해 준다..
라파엘은 재활공학소의 최신 기계들을 보고 놀라와 한다. 큰 장소에 기계 한두대만
놓여있는 너무나 큰 장소들,, 최상의 여건들,,,역시 한국은 아프리카와는 조건이 다르다는 것을 본다.
그리고 가톨릭 병원 방문,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국제 어머니로 불리는 릴리회장님의 초대, 올 마이키즈 사무실 방문,,,
라파엘은 가는 곳 마다 가진것을 나누고자 하는 한국 사람들의 형제애에 감동을 받는다.
드디어  촐국날
아프리카 사람들의 대부님이신 아오스딩 형제님 부부
이들의 대모님 역할을 톡톡히 하시는 임마누엘라 자매님 부부는
올 여름의 휴가철의 피크였던 날, 인천공항이 사람들로 빽빽하던 7월 30일
라파엘의 출국을 돕기위해 의족과 재료들을 싣고 공항으로 오는 차 봉사를 해주셨다
"주님, 인간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사랑해주시나이까"? 시편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라파엘은 계획했던  기술은 다 못 익혔지만
한국 사람들의 형제애는 가득 받고 갔다.
고향의 친 형제처럼 ~~~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는 한국의 형제 자매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라파엘은 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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