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동 팀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영상을 만들어 보내주셨다.
숭의동 친구들이 직접 쓴 기도문.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감동적인 이 기도가 나온다.

*영상보기 - 아래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이세요.
혹은 유튜브에서 '성안나교육센터'를 검색하셔도 뜹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JPVoU5YoJ0Q


우리 모두  함께 잊지못할 시간들을 보냈다.
어떻게 그 멀리서 오셨을까...
하느님께서 안배해주시지 않으면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
모두들 건강했고 무사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롭다.

이 프로그램은 올마이키즈에서도 함께 협찬을 해주셨다.
그래서 사무국장님인 박경아 세실리아 선생님도 함께 오셔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또 인천교구 효성동 성당의 몇몇 친구들도 함께 했고
서울교구의 미모의 영어 선생님 한 분도 함께 합류해서 봉사했다.
그리고 우리 아브라함 수녀님도 매일 식사준비를 도와주셨다.

김영욱 신부님께서는
준비하면서 좀 걱정이 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를 많이 부탁하셨다고 한다.
또 인천교구 주교님께도 말씀드리며 축복을 청하셨다고 한다.
그러니깐 수많은 분들의 기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멀리서 오셔서 우리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떠난 분들께
우리가 다 갚지 못할 고마움들을
하느님께서 다 갚아주시라고
마음 깊이 기도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