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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도움을 청하는 박프란치스카 수녀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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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영 작성일2017-06-12 조회4,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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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청이 수술을 지금껏 도와주었던 NGO에서 도움이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제위기 때문이랍니다.
현지에 의료인이 있어 의료진은 문제가 없지만  다만 이수술팀이  수술을 하는 동안 이 팀과 환자들을 위한 식사랑 수술전 검사비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 즉... 운영비가 작년과 올해 많이 부족합니다.
수술을 하면 외부의 팀과 병원직원이 함께 합니다. 그러다보면 동반자 직원들과  수술팀 식사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수술 대상자의 대부분이 멀리서 오고 병원에서 재워주어야하고 또 수술전에 와서 자신의 수술 날짜까지 기다리는 동안 그 모든 재반 사항들을 모두 병원에서 마련해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상황과는 많이 다르지요?
수술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이어져도 며칠씩 합니다.
25명 정도 수술을 하면 한화로 약 3,000,000원 정도 가 소요됩니다.
외부 수술팀도 있고, 직원들에게도 조금의 수당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아케 병원의 이 언청이 수술이 계속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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