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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세자르 연수를 마치며 병원장 수녀님의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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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영 작성일2017-08-13 조회4,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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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세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세자르를 위해서 이렇게 마음과 구체적인 삶에 직접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풍요로운 시간이 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많은 환자들이 세자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이곳에서는 의수족을 하는 기술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나무 하나 잡고 사는 경우, 의족을 했더라도 너무 무거워서 제대로 들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자르가 배워서 의수족을 제작을 하면 이곳에서는 아주 획기적인 기술이 됩니다. 이제 어떻게 재료를  조달해서 계속적으로 해나갈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일 것 같아요. 다리를 절단한 환자의 경우는 아주 절박한 기다림이겠지요...
이렇게  이곳 아프리카의 고통받는 이들에게 큰 디딤돌이 되도록 도와주신것에 저는 이렇게 서면으로마 감사드릴뿐이지만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서로가 언어의 불편함의 한계를 넘어 서로 소통할 수 있음은 분명 하느님의 성령과 사랑이 함께 하셨고 그 사랑을 살아가는 마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임마누엘라 자매님, 베드로 형제님, 아오스딩 형제님, 유스티나 자매님, 율리아나 자매님, 카타리나 자매님 그외에도 많은 분들에게 그리고 각 가정에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아케 장밥티스트 센타  박프란치스카 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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