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 화려한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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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작성일2017-09-21 조회4,641회 댓글2건본문
이번주는 캄보디아 명절 본프쭘이어서 모두 휴가기간이다.
덕분에 집공사 일하시는 분들이 고향에 가시는 바람에
조용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갑자기 가스가 떨어지고 명절기간이라 배달은 안된다고 하고
전기는 수시로 가버리는 .........
그런....즐거운 (?) 명절을 보냈다. 히히.
어제는 효주 수녀님 축일이라
우리끼리 동네 식당에 외식을 하러 갔다.
우린 음식을 주문했고
한~~~참...한~~~참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효주 수녀님의 언니 효임수녀님과 보이스톡 통화를 하며
'햇빛처럼~ '노래를 부르며 축일을 축하해드렸는데
수신상태가 온전치 못했는지
전화가 끊겼다.
그 후 수녀님의 이런 답장이 왔다고 한다.
"소리가 많이 끊겨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는 ..음률을 대충 연결해보며....무슨 노래인지는 알겠다"
:
ㅋㅋㅋ
그렇게 오~~래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음식이 나왔다.
그런데..
아니!! 우리는 분명 통닭 튀김을 주문했건만
헉! 닭발 조림이라니!?
:
캄보디아는 ...흠흠...가끔...그렇다.. ㅎㅎㅎ
암튼 맛있게 먹고 돌아와
방금 어제 찍은 사진을 보며 같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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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주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
덕분에 집공사 일하시는 분들이 고향에 가시는 바람에
조용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갑자기 가스가 떨어지고 명절기간이라 배달은 안된다고 하고
전기는 수시로 가버리는 .........
그런....즐거운 (?) 명절을 보냈다. 히히.
어제는 효주 수녀님 축일이라
우리끼리 동네 식당에 외식을 하러 갔다.
우린 음식을 주문했고
한~~~참...한~~~참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효주 수녀님의 언니 효임수녀님과 보이스톡 통화를 하며
'햇빛처럼~ '노래를 부르며 축일을 축하해드렸는데
수신상태가 온전치 못했는지
전화가 끊겼다.
그 후 수녀님의 이런 답장이 왔다고 한다.
"소리가 많이 끊겨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는 ..음률을 대충 연결해보며....무슨 노래인지는 알겠다"
:
ㅋㅋㅋ
그렇게 오~~래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음식이 나왔다.
그런데..
아니!! 우리는 분명 통닭 튀김을 주문했건만
헉! 닭발 조림이라니!?
:
캄보디아는 ...흠흠...가끔...그렇다.. ㅎㅎㅎ
암튼 맛있게 먹고 돌아와
방금 어제 찍은 사진을 보며 같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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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주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
댓글목록
어진이님의 댓글
어진이 작성일
소식 잘 보고 읽고 있답니다. ^^
우리도 곧 추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겠지요.
오시면 한국식 활활 매운 닭발 해드리지요.
잘 지내셔요
요안나님의 댓글
요안나 작성일
ㅎㅎ 매우~ 즐거우셨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