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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스쿨 | 작년 안나센터 5주년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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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작성일2019-07-24 조회3,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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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성녀 안나 축일을 의미있게 보내려고 했었어요.
주로 성인의 삶을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아이들과 나눠먹고
놀이도 하면서 즐거워했어요.

특히 작년에는 안나센터를 시작한지  5주년이 되던 해라
소박한 잔치를 열었어요.
본당에 계신 해인 신부님, 존희 신부님 외에도
키케 주교님과 깜뽕츠낭에 계신 까를로스 신부님도
참석해주셔서 함께 해주셨어요.
우리 청소년들이 안나성녀의 삶을
그려보며 연극도 하고
마을공부방의 아이들도 먼데서 와서
예쁜 노래와 율동을 보여주였답니다.   

올해 7월 26일
안나스쿨 축복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모두가 매일 매일 바빴어요.
저랑 마리도미 수녀님, 우리 교사들은 기본이고
우리 배가타리나 수녀님, 신학생, 신부님까지
다들 한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큰 일들을 도와주고 계세요
며칠전엔 루어 신부님께서 밧덤벙에서 오셔서
축복식에 관한 마무리 회의를 함께 했답니다.
(마지막 사진)
또 얼마전 대구 가톨릭대 봉사활동 인솔자로 오셨던
이지운 신부님도 다시 개인 휴가를 내서 오셔서
시장보기, 팜플렛 만들기 등
여러 일을 함께 해주고 계시네요. 
 
이 시간들이 참 고맙고 아름답습니다.

내일 우리 수녀님들, 인천교구 김영욱 신부님과 숭의동 신자분들, 
올마이키즈 박영대 상임이사님, 안나스쿨 설계해주신 이일훈 선생님,
대구교구 정바오로 신부님까지
24명 내빈들이 도착하십니다.
이분들께 안전한 여행이 되고
7월 26일 안나스쿨 축복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꼭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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