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소식

2월 10일 모임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모임을 6월 8일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삶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 함께 하는 공동체의 힘을 깨닫게 되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창문이 있어 환기를 충분히 시킬 수 있는 2층 세미나실에서 10명이 모였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물리적 거리는 유지했지만
마음만은 연결되는
-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괜찮기를 바라고 사랑 받고 존중받고 이해 받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요세피나 수녀님의 지도로
1.코로나로 인해 공동체 미사가 중단된 상황후
  1) 내 신앙 생활에서 일어난 변화 및 내가 느낀 어려움
  2) 나와 교회와의 관계에 대해서 느낀 점

2. 교재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중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 여정에서, 일상의 작은 것들로, 사랑의 섬세함을 통해 “부활하신 주님의 감추어진 현존을 체험" 하고 하느님의 위로를 체험합니다.
  성덕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길은,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요한17,21)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기도와 더욱 일치하게 합니다.

3. 기도
    마태 5,1~12,    열왕상 3,1~15 중 택1
    30분 기도후 나눔
 

  대구 둘째 월요일 서약반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