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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와 겸손을 배운 동반자 전체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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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카엘 댓글 0건 조회 6,675회 작성일 06-03-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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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온유와 겸손을 강조하는 막트 총장수녀님을 뵈어 너무나 기뻤다.
온유는 진실되게 대하는 것이고, 겸손은 비하하지 않고 자기를 낮추는 것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올해 동반자 전체모임은 각자에게 많은 것을 준 의미있는 모임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동반자들이 참석한 것도 동반자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 기분이 좋았다.
특히 총장수녀님의 주님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열정은 오랬동안 기억될 거 같다.
동반자 모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한 탓인지 총장수녀님의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두봉 주교님이 강론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티없이 천진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시며 회개하고 주님의 복음을 믿자는 말씀, 너무나 고마웠다.
항상 기쁘하고 감사하며 웃으며 생활한다면 삶도 그만큼
풍성해지리라 믿는다.
전체모임을 위해 애쓰신 동반자 담당수녀님들께도 감사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동반자 모두에게도 함께 빵을 나누고, 함께 길을 가는 사람들로 기억되기를 원한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항상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통역하시느라 수고하신 요셉피나 수녀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2006년 3월 7일 김형근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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