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소식

고인은
선산지역 동반자 신명자 빅토리아님의 남동생 신종철 요셉입니다.

사고경위는
요셉님은 체신부공무원(집배원)이며
월요일 25일 오전에 고아지역 백마주유소앞 4차선 도로를
가던 중 오토바이가 벙크(앞과 뒤)가 나면서 넘어져
머리를 많이 다쳤습니다.
구미 차병원에서 늦은 오후에 수술을 받았지만
의사들이 당일 12시를 넘기기가 어렵다는 말도 했습니다놀란 친인척들이 모여고...
저도 그 부인(우리 독생사 직원임)을 위로 하기 위해
밤에 병원에 갔고 고아성당 사제와 연락이 원활하기 않아서 제가 형곡본당 보제신부에게 전화해서 병자성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지나고 오늘 새벽 5:30분경 선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