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도움은 주님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로다.

수녀님들 안녕하십니까?
지난 11월 1일에 바틀로 교육센터 10주년 기념 행사와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먼저 저희와 10년 동안 함께 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언제나 저희 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신 수녀님들과
저희에게 물적으로 영적으로 도움을 주신 은인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 사도직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이 지금 바틀로 교육센터와
저희를 이 자리에 있게 했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생명력 있는 신앙교육이라는 우리의 첫출발과 어디든 부르면 달려갔던 열정 가득한 첫 마음이
시들고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의 발걸음도 주님의 뜻에 귀를 열고 교회 안에서 시대의 흐름에 깨어서
창설자 바틀로 신부님이 결정한 최초의 목표인 신앙교육의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10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