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비 (효주 수녀의 자전거 스토리 19 ) 댓글[3개]
- 글쓴이 Agnes hyoju kim | 등록일 2017-11-24 | 조회 5828
- 아침에 비 (효주 수녀의 자전거 스토리 19 )
아침에 비가 오면
우기가 끝나간다고 한다.
요즘 아침에 비가 오고 있다..
비가 오면
유치원에 오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집과 길에 물이 차기 때문에
학교 오기가 쉽지 않다.
종일반을 시작하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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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삿 본당 신부님 인사이동과 주교님 방문 댓글[1개]
- 글쓴이 마리도미 | 등록일 2017-11-19 | 조회 5430
- 2017년11월 12일(주일)
키케 주교님께서 푸삿 본당을 방문하셔서
본당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사제 인사이동을 발표하셨는데
라자 신부님은 반티뿌리(프놈펜 예수회 장애인 기술학교)가시고
새 주임신부님으로 스테파노 신부님을 파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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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 작은 것도 크게 1
- 글쓴이 바울리나 | 등록일 2017-10-17 | 조회 4833
- 둘째 날의 오전 일정은 메따까로나 유치원 아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이었다.
우리가 마냥 쑥스러웠던 유치원 아이들 어떻게 가까워지나 싶었는데
상어가족 노래 한방에 함박웃음으로 함께 웃고 떠들 수 있었다.
또한 우리는 최소인원의 최상의 멤버였던 게
유치원교사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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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초전, 가는 날이 장날
- 글쓴이 바울리나 | 등록일 2017-10-17 | 조회 4815
- 준비기간 중 가장기억에 남는 활동은 쿠키판매를 통한 후원금 모집이다.
우리는 쿠키판매를 목표로 수녀원에서 1박을 하며 쿠키를 굽고 다음날 판매를 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
수녀원에 오븐기가 고장이 나서 구울 수 없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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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울리다
- 글쓴이 바울리나 | 등록일 2017-10-17 | 조회 4860
- 첫눈에 반하는 사람을 만나면 종이 울린다고 하던가?
나는 지금 내 인생 종이 울리는 순간을 기록하고자 한다.
이는 6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묵묵히 하며 미사에 참여하고 있을 때
나의 고질병인 지루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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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오신 멋진 분들 댓글[1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7-10-09 | 조회 4747
- 영국의 NGO 라는 작은 단체가 있다.
케이티와 봅 부부를 중심으로 모인 분들이
해마다 밧덤벙 교구를 방문하고
곳곳에 도움을 주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나센터 마을공부방 수업에 오셨고
정말 훌륭한 라고 칭찬하시며
무엇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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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 시기가 지나고 (개에 물림) (효주 수녀의 자전거스토리18) 댓글[3개]
- 글쓴이 Agnes hyoju kim | 등록일 2017-09-30 | 조회 4816
- 신기하고 흥미롭고
설레이고
뭐든 잘해주고 싶고
단맛 가득한 시기는 지났다.
선교지에 온 지 8년
가까운 이에게 배신도 당하고
싸우고 화내고
쓴맛도 자주 본다.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갑자기 뒤에서 개들이 달려오더니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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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외식 댓글[2개]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7-09-21 | 조회 4657
- 이번주는 캄보디아 명절 본프쭘이어서 모두 휴가기간이다.
덕분에 집공사 일하시는 분들이 고향에 가시는 바람에
조용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갑자기 가스가 떨어지고 명절기간이라 배달은 안된다고 하고
전기는 수시로 가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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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춤번(캄보디아 추석)이 돌아왔어요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7-09-21 | 조회 4937
- 캄보디아에도 추석(프춤번)이 돌아왔어요.
학생 4명과 함께 전날 시장에 가서 꽃꽂이 할 재료도 사고, 과일도 사고
성당도 프춤번 미사 준비로 분주했답니다.
포삿성당의 수석 디자이너(?) 3명의 남학생들이 출동하여 제대 앞에 음식 봉헌할 단을
꾸미고, 꽃꽂이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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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성소자 캠프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7-09-21 | 조회 4590
- 시하누크빌에서 캄보디아 3개교구의 성소자들을 위한 캠프가 있었어요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라는 주제로...강의, 강의나눔, 기도(성무일도, 밤샘 성체조배), 수도회 소개등을 했답니다.
프놈펜 교구의 올리비에 주교님의 강의와 캄보디아 방인 신부님들의 '성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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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아이들
- 글쓴이 어진꽃 | 등록일 2017-09-16 | 조회 4645
-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저절로 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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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티장애인학교
- 글쓴이 어진꽃 | 등록일 2017-09-06 | 조회 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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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장애인학교에서 목각 공예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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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졸업식(캄보디아 유치원)
- 글쓴이 Agnes hyoju kim | 등록일 2017-08-27 | 조회 4615
- 캄보디아 메따까로나 유치원
3회 졸업식(8월 25일)이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데
좋은 교육을 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졸업식이 시작되었어요.
신부님께서는 모두에게 축복을 비는 성수를 골고루 뿌려 주셨구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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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여행(캄보디아 유치원) 댓글[4개]
- 글쓴이 Agnes hyoju kim | 등록일 2017-08-09 | 조회 4960
- 유치원 졸업여행을 1박2일 다녀왔습니다.(7월 14일-15일)
반티민쩨이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과
바탐방에 있는 박쥐가 나오는 동굴로 유명한 산에 갔습니다.
바탐방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는 예쁜 식당에 가서 꾸이띠우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탐방 교구청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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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대 유아교육과 댓글[1개]
- 글쓴이 Agnes hyoju kim | 등록일 2017-08-09 | 조회 4909
- 안동 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교수님이
캄보디아 자비의 성모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주셨습니다.
안나 센터에서는 마을 공부방과 학교들,
그리고 끄로압에 있는 유치원을 안내해주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 활동 중에서
자비의 성모 유치원에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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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물과 쇼핑몰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7-07-29 | 조회 4668
- 대구대교구 성서사도직 담당 박병규 요한보스코 신부님께서 캄보디아에 다녀가셨습니다.
몇년동안 저희 지역 가난한 마을에 우물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함께 시골을 방문하며 실제 우물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아래 글은 신부님께서 캄보디아를 떠나기 전 쓰신 묵상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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