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대구대교구의 정성훈 모이세 신부님께서 방문을 해 주셨어요.
모이세 신부님은 같은 교구내 친하게 지내시는 조윤제 신부님과 후원금을 모아
저희 안나센터가 봉사하고 있는 몰리뚤왓 초등학교 내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셨어요.

↓ 신부님들이 후원해주신 몰리뚤왓 초등학교의 작은 도서실
우선 저희가 준비한 후 신부님께서 방문하셔서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기쁘게 만남을 가졌답니다.























↓ 신부님은 오카리나 악기를 가져와서 방문하는 곳마다 아름다운 연주를 해 주셨답니다.
뿌삿 성당 미사 봉헌



↓ 메따까르나 유치원 아이들과의 만남



↓ 안나센터가 봉사 가는 학교와 마을 수업 참관











↓ 저희 분원에서 선물한 캄보디아 전통 천 끄로마를 감고 좋아하시는 모습 ^^



신부님은 매달 수입의 30% 정도는 항상 자선비로 쓰신다고 하셔서
저희 모두 감동을 받았답니다.
최근엔 저희 안나센터 직원들 대학 학비를 지원해주셨어요.
고마운 모이세 신부님을 기도때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