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인천교구 신부님들의 사제연수가 있었어요.
저희가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올마이키즈'의 이사장 김영욱 신부님이 오셔서
연수 기간 중 시간을 내어 저희와 함께 만남을 가졌는데요,
신부님들이 집전하시는 미사에도 참석하고
함께 식사도 하면서
감사 인사도 드리고 이 곳의 사도직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어요.
처음 뵙게되어 조금 긴장도 하고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는데
인상도 너무나 좋으시고 저희 모두를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격려를 많이 해 주셨어요.
또 다른 지역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여러 선교사들이 모여
함께 나눔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역시 선교사들은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살아가고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 참석



↓ 김영욱 신부님, 성가소비녀회 비안네 수녀님, 예수회 박진혁 신부님, 프놈펜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시는 선생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