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18일에서 20일 까지 20명의 언청이수술을 3일간 했습니다
이분은 33세가 되도록 수술을 받지 못한채 살아오시다가 이번기회에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감동의 순간이였어요
이분은 다음 기회에 다시 입천장 벌어진 입천장 수술도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대부분은 아이지만 특히 3명의 어른도 있었는데 이분들은 어른이 될때까지 입술뿐아니라 입천장까지 열린채 35년 이상을 살아온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엄청 마음이 아프면서 또한 그들의 기쁨도 함께 느꼈습니다.

특히 망이란 도시주변 마을에는 특히 이 환자들이 많은데 교통비가 없어서 수술을 받으러 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이번에 이곳지역에서 어른과 아이 5명이 왔는데 작년에 처음 수술을 받고 돌아간 두명의 아이덕분에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수술을 받으러 왔답니다.
이 5명의 환자들에게는 돌아갈수 있는 차비를 주어서 돌아갈수 있게 했습니다. 망이란 곳은 멀어서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교통비도 왕복 20 000 프랑세파( 한화 약 40 000원)가 없어서 수술을 받으로 오지 못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프란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