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비나 수녀님이 이 곳을 떠나시기 전

안나센터에 오셔서 우리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과학 실습과 미술교육에 관해 도움을 주셨다.

한국에서는 유치원 수준에서 가르치는 교육이라지만

우리 교사들은 이런 것들을 배운 적이 없다며 아주 기뻐했다.
















그 때 배운 것을

요즘 마을 공부방에 가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다시 함께 실습해본다.

반응은 인기 폭발!!

아이들은 그 어떤 것을 가르쳐주어도 항상 리액션 최강이다.^^

늘 다음번에는 또 어떤 흥미로운 수업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이다.

언제나 똘망똘망한 눈으로

무엇이든 재미나게 배우는 아이들로부터

나도 배움의 자세를 알아듣는다.


유익한 교육을 해주신 사비나 수녀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