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스쿨 | 가장 예쁜 이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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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작성일2016-12-29 조회4,407회 댓글1건본문
우리 마을 공부방 중
가장 가난한 쓰레기 매립지 마을 공부방 아이들.
이름은 쓰라쓰롱마을인데 쉽게 부를때 '쓰레기 마을'이라고 했었다.
어느날 마리도미 수녀님께서 그러셨다.
"쓰레기 마을이라고 부르지 말고 꽃 마을이라고 불러야 하나?
햇살 마을이라고 해야 하나? 좋은 이름이 있으면 좋겠네. "
그 후로 나도 교사들도 의식해서 '쓰레기 마을'이라는 단어는 거의 쓰지 않았다.
오늘 아이들의 웃는 표정을 보며 든 생각
'웃는 아이들 마을'이라고 부를까?
혹은' 예쁜 마을'이 좋으려나?
아니면 '꽃마을'?
가장 예쁜 이름을 붙이고 싶다.
가장 가난한 쓰레기 매립지 마을 공부방 아이들.
이름은 쓰라쓰롱마을인데 쉽게 부를때 '쓰레기 마을'이라고 했었다.
어느날 마리도미 수녀님께서 그러셨다.
"쓰레기 마을이라고 부르지 말고 꽃 마을이라고 불러야 하나?
햇살 마을이라고 해야 하나? 좋은 이름이 있으면 좋겠네. "
그 후로 나도 교사들도 의식해서 '쓰레기 마을'이라는 단어는 거의 쓰지 않았다.
오늘 아이들의 웃는 표정을 보며 든 생각
'웃는 아이들 마을'이라고 부를까?
혹은' 예쁜 마을'이 좋으려나?
아니면 '꽃마을'?
가장 예쁜 이름을 붙이고 싶다.
댓글목록
gaby님의 댓글
gaby 작성일
미소 마을 ?
아이들 미소짓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와요
수녀님들
성탄에 많은 사람들을 미소짓게 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