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자 카페 사진

+ 예수님 사랑합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7월!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서울 엠마오 기도 모임에서 '초록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4복음서에 있는 오병이어이야기를 읽고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들, 각 복음서의 고유한 단어들 찾아 보았습니다.

특히 마르코 복음서 6장에 나오는 오병이어이야기에서 네 가지 단어를 묵상하였는데요.

'보고하였다' - 짧게는 한달, 길게는 6개월동안의 사건들을 돌아보면서 예수님께 보고하였습니다.

'쉬어라' - 바쁘게 지내온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당신 안에서 '쉼'으로 초대하는 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자리잡아라' - 예수님을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복하시기 전에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자리 잡으라고 하십니다. 자리 잡히지 않을 때는 들어도 들리지 않고, 보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각자가 자리 잡고 싶은 것을 기도하였습니다.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 - 내가 가지고 있는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무엇인지 찾고 한달동안 어떻게 나누어 줄 것인지 각자가 실천 할 것을 봉헌하였습니다.

여기서 마무리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