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재)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사장 이나영, 이하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30여 년간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분쟁 하 여성인권 침해 및 성착취 문제를 해결하고 기억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4일은 12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로, 1991년 8월 14일 자신이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임을 공개 증언한 김학순을 비롯한 수많은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리는 날입니다. 올해 12차 세계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은 <용기의 파도, 평화라는 해일>을 주제로 하여, 오랜 침묵을 깨고 세상에 나온 피해 생존자들의 용기, 그들과 함께 연대하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에 앞장선 활동가와 시민의 용기, 그 용기들이 모여 만들어진 연대의 파도를 이야기합니다.

기림일을 맞아 그동안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운동에 함께 해왔던 귀 단체에 세계공동행동 참여를 요청드리며, 아래 내용 중 한 가지만 참여해도 공동행동 참여 단체로 포함합니다. 상세 내용은 첨부된 문서를 확인해주세요. 세계공동행동으로 함께해주신 내용을 정의기억연대에서 연대의 마음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귀 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정의기억연대 이메일(info@womenandw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