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y new year Cambodia
- 글쓴이 gaby | 등록일 2016-04-22 | 조회 2722
- 캄보디아 새해명절이 4월 13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올해는 모처럼 절을 찾아 아침밥을 얻어 먹으려고 아침 7시 우리 마을에 있는 절에 갔습니다.
신도들이 아침 일찍 절에 와서 부처님께 촛불과 향을 바치고 열심히 기도하고 계셨어요.
신도들이 집에서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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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어쓰다이!
- 글쓴이 gaby | 등록일 2016-04-22 | 조회 3072
- 쑤어쓰다이!
2월 어느 날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주일에 잠잠하던 휴대폰이 울렸다.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함께 근무하고 계시는 곽세정 마리아 수녀님의 전화 한 통! 수녀님의 다급한 목소리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손우헌 선생님 뭐하고 있어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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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 , 나눔 , 기쁨
- 글쓴이 gaby | 등록일 2016-04-22 | 조회 2699
- 건기철,,,
대지가 다 목이탄다
마른땅, 마른 풀,,,
마을 방문을 위해 길을 나선다
뽀얗게 먼지로 뒤덮인 신발
마을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쁨을 준다
우리와 뭔가를 나누고 싶어하는 마을 사람들,,
아이들도 그렇다
수줍은 듯 내미는 손,,, 금방 나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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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전쟁(캄보디아 새해 축제)
- 글쓴이 마리도미 | 등록일 2016-04-17 | 조회 3190
- 올해들어 캄보디아 새해가 아주 큰 명절임을 체험하게 되었다.
밤에 공원을 나가 보니 시민들로 꽉 차~` 발을 딛을 만한 공간도 부족했다.
희미한 등불아래~~~ 한쪽은 전통춤 공연을 하고
중간지점에는 술래잡기놀이(캄보디아식)하는 젊은이들이 70여명은 될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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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찬 단지
- 글쓴이 gaby | 등록일 2016-04-16 | 조회 2915
- 캄보디아에서 어디든 쉽게 볼 수 있는 물 단지.
풋삿에는 유난히 가뭄이 심한것 같다.
요즈음 계절이 건기라 물단지에 물채우느것이 어려운 시기인것 같다.
조금만 걸어도 먼지투성이가 된 신발,,
시원한 물로 발 한번 행구었으면,,,,
그러나 물단지에 물이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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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의 바나나(?)수녀
- 글쓴이 감사랑 | 등록일 2016-04-14 | 조회 3200
- 안녕하세요? 최정란 마리아수녀입니다(캄보디아 공동체에 이제 막 합류한 새내기 수녀입니다.)
캄보디아에 오기를 늘 기다리던 제가 드디어 캄보디아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Pursat분원의 수녀님들과 떨어져서 프놈펜에서 캄보디아말을 공부하며, 프놈펜의 한인성당 첫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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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선교를 도와주시는 가비 수녀님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4-14 | 조회 2921
- 가비 수녀님께서 캄보디아에 다녀가셨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20년동안 선교사로 사신 수녀님.
그래서 이 곳에 오셨던 분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적응하셨고
우리 공동체의 삶에 대해 공감해주시는 깊이가 남다르셨다.
선풍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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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센터의 재미난 과학수업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4-14 | 조회 3435
- 박 사비나 수녀님이 이 곳을 떠나시기 전
안나센터에 오셔서 우리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과학 실습과 미술교육에 관해 도움을 주셨다.
한국에서는 유치원 수준에서 가르치는 교육이라지만
우리 교사들은 이런 것들을 배운 적이 없다며 아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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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든 남자(효주 수녀의 자전거 스토리 17)
- 글쓴이 Agnes hyoju kim | 등록일 2016-04-14 | 조회 2967
- 졸업생 본리읍이 유치원을 찾아왔다.
연꽃 봉오리를 들고 수줍어 하면서...
학교 수업이 오후에 있다며 동생 티어라를 데리러 온 것이다.
동네 형 썸낭과 함께.
썸낭의 사촌 동생들도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온 김에
선생님과 나에게 꽃을 건넨다.
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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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기쁨을 준 사람들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2-26 | 조회 3728
- 지난 1월 중순경
안나 센터 공부방에
제주 한림 성당팀과 예수회 수사님들팀이 다녀가셨다.
단순 방문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뛰놀고 기쁨을 전해주는 봉사의 시간이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웃었다.
헤어지고 나면 우리 아이들이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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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 주교님 선종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2-25 | 조회 2985
- 지난 1월 28일 캄보디아에서 오랫동안 선교하셨던
에밀 주교님(Emile Destombes,1935~2016))께서 선종하셨다.
에밀 주교님은 프랑스의 외방 선교회 출신으로
1961년에 사제로 서품되셨고 1964년 캄보디아로 파견되셨다.
처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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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들의 의료봉사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2-18 | 조회 3372
- 캄보디아의 밧덤벙 교구에
대구가톨릭대학의 해외의료봉사팀이 왔다.
의대,약대,간호대의 교수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매일 신문 기자분도 취재차 함께 오셨다.
진료소는 교구청내 보건소와 돈보스코 학교 두 군데 마련되었다.
담당 박용욱 신부님의 우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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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까로나 유치원 아이들의 감사인사
- 글쓴이 gaby | 등록일 2016-02-04 | 조회 3560
- 도움을 준 한국의 친구들, 은인들께
감사의 표시를 하는 메타까로나 유치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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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덤벙교구수녀님들서원갱신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2-03 | 조회 3229
- 지난 1월 초에
우리 교구 소속 수녀회
투 수녀님과 영 수녀님 서원갱신식에 다녀왔다.
몇년 전에 참석하고 매년 사정이 있어 못갔는데
올해 울 식구 모두 가서 기도해주었다.
이 두 분은 베트남인이다.
하느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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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쓰라이를 부탁해
- 글쓴이 프라니 | 등록일 2016-02-03 | 조회 3545
- 작년 12월 31일
아이들과 그동안 찍은 사진들도 보고
각자 감사한 것들에 대해 나눔도 하면서
송년의 시간을 보냈다.
나도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감회가 새로웠다.
내 삶속에 아이들이 함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느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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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유치원 아이들 댓글[1개]
- 글쓴이 gaby | 등록일 2016-01-12 | 조회 3152
- 효주 아녜스 수녀님이 사명을 하고 있는 메타까로나 유치원
아이들이 각자의 멋을 한껏 발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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