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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아케의 바틀로 여성교육관의 축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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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by 댓글 0건 조회 3,614회 작성일 15-08-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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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브와르의 여성교육을 하고 있는  에노파 수녀님과 비앵브늬 수녀님은
해마다  이맘 때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술로 전시회를 통해 축제를 여는일을 돕느라 바쁜시기를 지낸다.
비엥브니 수녀님의 학교 축제는 7월 11일에 있었다.

자녀들을 위한 옷도 거뜬히 만들어내는 기술도 익혔고 
음식 만드는 방법도  센터에 와서 배우는  여성들
한 학년을 마치는 날 가족들을 초대하여 함께 축제를 지내고
스스로 만든 옷을 입고 초대한 사람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한해동안 배운 기쁨을 맛보는 여유를 지닌
아비쟝과 부아케 지방의 바틀로 여성교육관의 축제날의 모습이다

비엥브니 수녀님 학교 축제에는 아비쟝에서 호즐린 수녀님과
마리 수녀님이 먼저 올라와서 축제 준비를 많이 도와주었다
축제 당일에는 알베르틴 수녀님이 수련자 2명과 함께 왔고
코트 디 부아르 수녀님들은 숫자는 많지 않지만,
긴밀하게 관계하며 큰 일이 있으면 서로 잘 도와준다.

비엥브니 수녀님이 혼자 운영해가는 학교이지만,
이러한 도움이 수녀님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는 것 같다.
수녀님들 뿐 아니라 병원의 직원분들도 거의 다 와서
축제를 함께 즐기며 많이 도와주었다. 중간에 연극도 하나 하고
병원 직원 분들의 아내나 동생이나 병원에서 치료가 끝난 아이들이
이 학교에 다니는 경우도 있어서 병원 식구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맺다.
정말 이곳은 ‘연대’를 삶에서 저절로 배우고 살아가게 합니다.
부아케에서 발레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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