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의작은행복(30)-예수회 신부님들 뿌삿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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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댓글 0건 조회 4,136회 작성일 15-09-04 12:24본문
지난 7월
최종 서원을 준비하시는 신부님들이 뿌삿에 방문하셔서
함께 이웃가정들을 방문도 가고 식사도 하고
미사도 드리고 나무도 심었다.
따뜻한 만남들...
특히 연세드신 민 신부님께서 천천히 움직이시고 관심을 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그분이 당신은 한국에 50년 살았다 하시며
한국떠난지 8년된 내게
한국으로 만일 돌아간다면 적응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는데...
"적응할 수 있을거에요" 라며 쉽게 대답하면서도
속으로는 '아마...3박 4일은 울어야 안되겠나..'싶었다.
한국이 아닌 곳에서
한국인 특히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위로와 힘을 준다.
아무쪼록 신부님들이 서원을 향한 여정 기쁘게 잘 가시기를 기도해본다.
우리 아이들의 환영 노래와
그리고 민 신부님 생일 축하곡과 답가 동영상
(아래 주소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보세요.
우리 뿌삿 아이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o1SMV61f4cE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0MNobQ999pI
최종 서원을 준비하시는 신부님들이 뿌삿에 방문하셔서
함께 이웃가정들을 방문도 가고 식사도 하고
미사도 드리고 나무도 심었다.
따뜻한 만남들...
특히 연세드신 민 신부님께서 천천히 움직이시고 관심을 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그분이 당신은 한국에 50년 살았다 하시며
한국떠난지 8년된 내게
한국으로 만일 돌아간다면 적응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는데...
"적응할 수 있을거에요" 라며 쉽게 대답하면서도
속으로는 '아마...3박 4일은 울어야 안되겠나..'싶었다.
한국이 아닌 곳에서
한국인 특히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위로와 힘을 준다.
아무쪼록 신부님들이 서원을 향한 여정 기쁘게 잘 가시기를 기도해본다.
우리 아이들의 환영 노래와
그리고 민 신부님 생일 축하곡과 답가 동영상
(아래 주소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보세요.
우리 뿌삿 아이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o1SMV61f4cE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0MNobQ999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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