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의작은행복(34)-스넝 성당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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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댓글 0건 조회 4,138회 작성일 15-09-14 18:56본문
밧덤벙에서 30km 정도 시골로 들어가면
작년에 서품받은 캄보디아인 루어 신부님이 일하는 스넝성당이 있다.
한번즘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가타리나 수녀님과 함께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60헥타르씩이나 되는 넓은 교회부지가 있지만 그 안에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다.
그 중 16헥타르 정도 신부님이 신자들과 함께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원래 있던 일반 가정집 건물에서 소박하게 주일 미사를 드리는데
어른들 3-4분 정도 , 아이들 열댓명 정도 참석했다.
원래 신자수가 무척 적다고 한다.
미사 후 함께 봉성체를 다녔는데
아흔이 넘으신 할머니께서 성체를 모시며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했다.
이 불교국가에서..신앙을 지켜온 우리 할머니.
또 이 곳은 까리따스에서 운영하는 여성들의 쉼터가 있다.
여성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의자할데 없어 이곳에 1년 정도 머문다.
그런데 이 여성들과 자녀들을 영적으로 돌봐줄 사람이 없어
주교님과 신부님이 안타까워 하고 있단다.
루어 신부님은 이 곳에는 집집마다 아이들이 많아 유치원도 시작하고 싶다며
수녀들이 너무 너무 필요하므로
우리 수녀님들이 와서 일해주면 안되겠느냐고 하셨다.
캄보디아는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들로 벅차니
하느님께 일꾼을 보내달라고 청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까리따스에서 운영하는 여성들의 쉼터
작년에 서품받은 캄보디아인 루어 신부님이 일하는 스넝성당이 있다.
한번즘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가타리나 수녀님과 함께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60헥타르씩이나 되는 넓은 교회부지가 있지만 그 안에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다.
그 중 16헥타르 정도 신부님이 신자들과 함께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원래 있던 일반 가정집 건물에서 소박하게 주일 미사를 드리는데
어른들 3-4분 정도 , 아이들 열댓명 정도 참석했다.
원래 신자수가 무척 적다고 한다.
미사 후 함께 봉성체를 다녔는데
아흔이 넘으신 할머니께서 성체를 모시며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했다.
이 불교국가에서..신앙을 지켜온 우리 할머니.
또 이 곳은 까리따스에서 운영하는 여성들의 쉼터가 있다.
여성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의자할데 없어 이곳에 1년 정도 머문다.
그런데 이 여성들과 자녀들을 영적으로 돌봐줄 사람이 없어
주교님과 신부님이 안타까워 하고 있단다.
루어 신부님은 이 곳에는 집집마다 아이들이 많아 유치원도 시작하고 싶다며
수녀들이 너무 너무 필요하므로
우리 수녀님들이 와서 일해주면 안되겠느냐고 하셨다.
캄보디아는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들로 벅차니
하느님께 일꾼을 보내달라고 청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까리따스에서 운영하는 여성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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