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의작은행복(37)-다시 만난 예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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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댓글 0건 조회 4,007회 작성일 15-09-30 15:31본문
안나 센터에서
지난 8월 중순경부터 몰리트놀밧 초등학교에 가서 방과후 수업을 시작했다.
이 학교는 안나센터 처음 시작할 무렵 1년 6개월동안
매주 하루 오전, 오후반 수업을 했었는데
안나센터 근무 일정을 변경하면서 여력이 마치지 못해
아쉽게 수업을 그만두었던 학교였다.
그 때 그만둔다는 소식에 교장 선생님이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깝다는 표현을 하셔서
너무나 미안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이렇게 다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마리도미 수녀님께서 이 학교의 가난한 가정을 방문 다니시고 가족을 도우면서
아이들의 수업을 제안하셨고
때마침 우리도 마을 공부방 한 군데 더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방과후 수업교실이라
거리가 먼 아이들은 참여하기가 어렵지만
30-40명정도 참석하므로 가르치기가 수월하고
아이들이 눈에 다 들어온다.
다시 만난 예쁜 아이들은
가난한 환경이지만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배운다.
우리는 주로 같이 책 읽고 색칠하고 노래 부르며 춤춘다.
지난 8월 중순경부터 몰리트놀밧 초등학교에 가서 방과후 수업을 시작했다.
이 학교는 안나센터 처음 시작할 무렵 1년 6개월동안
매주 하루 오전, 오후반 수업을 했었는데
안나센터 근무 일정을 변경하면서 여력이 마치지 못해
아쉽게 수업을 그만두었던 학교였다.
그 때 그만둔다는 소식에 교장 선생님이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깝다는 표현을 하셔서
너무나 미안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이렇게 다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마리도미 수녀님께서 이 학교의 가난한 가정을 방문 다니시고 가족을 도우면서
아이들의 수업을 제안하셨고
때마침 우리도 마을 공부방 한 군데 더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방과후 수업교실이라
거리가 먼 아이들은 참여하기가 어렵지만
30-40명정도 참석하므로 가르치기가 수월하고
아이들이 눈에 다 들어온다.
다시 만난 예쁜 아이들은
가난한 환경이지만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배운다.
우리는 주로 같이 책 읽고 색칠하고 노래 부르며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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