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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자비의 문으로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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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댓글 1건 조회 4,240회 작성일 15-12-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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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포하신 ‘자비의 해’를 맞이하여
12월 8일 캄보디아 밧덤벙 교구에서 그 개막식이 열렸다.
 
1부에는 야외에 모두 모여 천사들이 추는 ‘평화와 자비의 춤’을 감상했고
각자 종이에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 적어 풍선에 묶었다.
그리고 행렬하여 성당 뒤뜰로 이동해
모두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에 날리고
평화의 상징인 흰비둘기도 날아가게 했다.

이어  ‘자비의 문’으로 단장한 성당 옆문 앞에서 함께 기도했고
그 문을 여는 예식을 엄숙하게 치루었다. 
우리가'자비의 문'을 통과할 때
주교님과 총대리 신부님께서
성수를 뿌리며 축복을 해주셨다.

이 문에는 캄보디아어로 이렇게 쓰여 있다.

“우리는 함께 서로 인도하여 거룩한 문으로 들어갑니다.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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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aby님의 댓글

gaby 작성일

  수녀님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아주 감격스럽습니다
하느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넘치는것 느낍니다.
불교의 나라 캄보디아에도 주님의 자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