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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마음의 소통으로 이루어 내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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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by 댓글 0건 조회 4,868회 작성일 16-05-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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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부터 서울에서 의족 기술을 배우고 있는 세자르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는 한국의 형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한다
함께 일하는 한국의 형들은 각자가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형들은 자기들이 알고 있는 기술을 세자르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갖가지 소통방법을 동원하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이들의 마음은 서로 전해지고 조금씩 배워가는 기적이 일어난다.
 한국의 형들은 세자르를 동생처럼 아껴준다
함께하는 형님 한분의 아이의 첫돌에 세자르도 초대받았다. 
한국과 아프리카의 사이에서  형제애를 나누는 훈훈함은 가족을 떠나 혼자인 세자르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 준다.
세자르가 한국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몸이 아팠을 때 친 동생 돌보듯 약을 사들고
돌보아 주는 형님들,,
세자르도 늦게까지 작업을 하는 형들을 돕고 싶어 끝까지 함께해 주는 형제애를 나눈다
이제 세자르는 한국이 낯설지 않다고 한다.
언어의 소통이 안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음이 통함을 아니까,,, 그리고 사랑받는다는 것을 아니까,,,
그 보답으로 열심히 배우려고 열정을 나타내는 세자르다
벌써 서툰 솜씨나마 완성품을 자랑스럽게 사진으로 보내왔다.
추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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