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스쿨 흥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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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댓글 1건 조회 5,138회 작성일 16-06-04 13:21본문
공부방을 이전한 후
이번주에 수업을 갔다.
보통 장소가 바뀌면 아이들이 모이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정말 많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100여명씩이나!
기적 같았다.
전깃불이 없는 교실은 어둑어둑하고 좁았다.
운동장에 앉으려니 비가 올 듯 해
하는 수 없이 복도 공간이 빼곡히 앉았다.
아이들의 명찰을 만들기 위해
글자를 아는 아이들은 이름을 스스로 적어내고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한명씩 물어가며 받아적느라 시간이 갔다.
준비해간 간식도 모자랐는데
근처 구멍가게의 할머니께서
재빠르게 달콤한 벙아엠을 만들어주셨다.
이 날 포항에 사시는 천사 이은경 로사 약사님이
포항시 약사회 임원분들과 함께
구충제를 많이 보내주셔서
가족별로 나누었다.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새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동롱 초등학교 공부방!
(요즘 유행하는 말로)
흥해랏!!! ^^
<↓ 할머니의 벙아엠 ('달콤한 후식'이라는 뜻) 가게>
<↓ 즐거운 수업-영어노래 배우기>
<↓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율동>
<↓ 약 나눔>
<↓여러분~새로 시작한 공부방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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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소가 바뀌면 아이들이 모이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정말 많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100여명씩이나!
기적 같았다.
전깃불이 없는 교실은 어둑어둑하고 좁았다.
운동장에 앉으려니 비가 올 듯 해
하는 수 없이 복도 공간이 빼곡히 앉았다.
아이들의 명찰을 만들기 위해
글자를 아는 아이들은 이름을 스스로 적어내고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한명씩 물어가며 받아적느라 시간이 갔다.
준비해간 간식도 모자랐는데
근처 구멍가게의 할머니께서
재빠르게 달콤한 벙아엠을 만들어주셨다.
이 날 포항에 사시는 천사 이은경 로사 약사님이
포항시 약사회 임원분들과 함께
구충제를 많이 보내주셔서
가족별로 나누었다.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새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동롱 초등학교 공부방!
(요즘 유행하는 말로)
흥해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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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수업-영어노래 배우기>
<↓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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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새로 시작한 공부방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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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aby님의 댓글
gaby 작성일
우리 아이들 신났네요!!!
운동장도 넓고 교실도 넓고 ,,,,
수녀님
우리가 함께 응원 합니다!!!
새출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