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저희 교육센터에서는  6월 25일 졸업식을 앞두고 모두들 바쁘고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시는 부모님과 손님들을 위해 작은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휴가를 갈때마다 조금씩 가져온 구슬들로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목걸이와 귀걸이도 만들고 마침 한국에서  한달간 실습오신 김 노엘라 수녀님이 많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우리학교 졸업 축제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많이 더워지는 계절에 마음에 평화를 간직하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아비장에서
에노파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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