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적을 가진
예쁜 리즈 선생님이 1년넘게 일주일에 하루 센터에 와서 
우리 교사들과 아이들을 위해 영어교육 봉사를 해주었다.
리즈 선생님은 근처 끄로압에서 2년간 자원봉사를 했던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멋진 여성이다.
이제 곧 캄보디아 끄로압에서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지금은 태국에서 30일 피정중이다.
내년에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온다 해도
다른 지역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리즈 선생님은 우리 지역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었다.
그 덕분에 우리 교사들도 아이들도 영어가 향상되었다.
이번달 우리 센터에서 마지막 수업을 했다.
많이 고맙고 많이 섭섭했다.

요즘  리즈 선생님의 은총의 30일 피정을 위해
자주 기억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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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마웠어요..우리들의 사랑하는 영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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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앞으로
우리 교사들과 아이들 영어 우야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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