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설악산에서의 세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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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영 댓글 0건 조회 5,113회 작성일 17-06-17 09:58본문
설악산에서 지난 토.일요일에 외국인 걷기 대회를 참석했습니다.
세자르는 단화를 신고서 한두시간이면 다녀오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산에서는 가도가도 계속 오르막이고...
내려오는 사람마다 '조금만 더 가면....' 하는 말을 믿고 걷고 걸었지만 ㅋㅋ
어저께 만난 세자르는 산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그 말의 뉘앙스를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도 또 웃으면서 한참을 설명했습니다.
아참! 행운권 추첨에서 첫째날에는 어느 것에도 당첨되지 않아 시무룩했던 세자르가 둘째날에는 40인치 텔레비젼을 받았습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자르의 발가락들의 통증은 여전한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슬리퍼로 갈아신네요~~~~
세자르는 단화를 신고서 한두시간이면 다녀오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산에서는 가도가도 계속 오르막이고...
내려오는 사람마다 '조금만 더 가면....' 하는 말을 믿고 걷고 걸었지만 ㅋㅋ
어저께 만난 세자르는 산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그 말의 뉘앙스를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도 또 웃으면서 한참을 설명했습니다.
아참! 행운권 추첨에서 첫째날에는 어느 것에도 당첨되지 않아 시무룩했던 세자르가 둘째날에는 40인치 텔레비젼을 받았습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자르의 발가락들의 통증은 여전한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슬리퍼로 갈아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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