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COC NGO 봉사단원으로 안나스쿨로 1년동안 봉사활동을 하러 온 윤선형입니다.
2주전 1월5일날 캄보디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갈전 마티아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러 왔습니다.
갈전 마티아 성당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마을을 돌며 나무심기, 제기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마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을 아이들은 봉사자들을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고 모든 활동이 끝나면 너 나 할거 없이 같이 활동했던 봉사자들을 안아주었습니다.
자그마한 아이들이 제 품에 안길 때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주기위해 왔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받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하며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좋은 인연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