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 포르삿(Pursat) 공동체 사도직에 참여한 동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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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희 댓글 7건 조회 160회 작성일 26-07-24 00:23본문
2026년 7월 19일 주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여섯 분의 수녀회 동반자와 오 베르나뎃다 수녀님께서
캄보디아 포르삿 공동체 사도직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쁨과 활기, 깊은 감동으로 가득했던 일정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식탁을 나누며 사도직에 동참하는 동안, 동반자들은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해 온 가족처럼
자연스럽게 우리 공동체와 하나가 되었고,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DC 영성인 ‘생명에의 봉사', ‘사랑의 나눔’이 삶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순간마다,
동반자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행복이 환하게 피어났습니다.
“쭘립수어” 해맑게 웃으며 다가오는 아이들,
한국에서 온 수녀회 가족들을 따뜻하고 정중하게 맞아준 안나 스쿨 교사들과 유치원 선생님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눈빛과 손짓만으로 서로는 ‘DC의 한 가족’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서로의 영혼에 전해졌습니다.
안나 스쿨 학생들, 마을 공부방 아이들, 유치원 아이들과 나눈 순수한 우정,
마을 열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만나게 된 가족들의 삶이 주는 깊은 여운들,,,
한국으로 돌아가는 동반자들의 눈가에 맺힌 눈물은 이 모든 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조용히 전해주었습니다.
캄보디아에 발을 디딘 첫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하느님의 동행을 체험한 동반자들의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은총이었습니다.
우리 공동체 또한 동반자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함과 힘을 얻었습니다.
한마음으로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생명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애쓰는 사랑의 모습을 통해,
우리 수녀회의 영성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들이 있음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캄보디아 사도직으로 부르심을 받은 수녀회의 역사와, 오늘이 있기까지 열정을 다해 이 곳 사도직에 투신해 온 수녀님들의 삶—“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 넘치게 하려는”(요한 10,10) 과 수녀회의 사명에 관심을 가져주신 동반자들, 이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수녀회의 역사는 우리를 통해 계속되고 있음이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이 만남이 끝이 아니라, 다시 이어질 또 다른 시작이 되기를 희망하며,,,
댓글목록
신미숙님의 댓글
신미숙 작성일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주는 영적 울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식에 다시 제 가슴이 설레입니다. 수녀님의 다정하고 섬세한 배려를 통해 다시금 큰사랑 듬뿍 받고 돌아와 여기 있음이 감사할 뿐입니다.
곽전해님의 댓글
곽전해 작성일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부터 여러분이 그립습니다. 함께한 추억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권태선님의 댓글
권태선 작성일동반자님들과 선교사 수녀님들 모두들 함께하는 좋은 시간 이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쁨니다.
오현숙님의 댓글
오현숙 작성일
동반자들과 함께 13년 지나서 푸르삿에서 수녀님들과의 만남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수녀님들을 통해 이루신 많은 일들, 동반자들의 적극적이 봉사의 자세, 연민의 마음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우영숙님의 댓글
우영숙 작성일함께하여 기쁨이 열배,서른배였습니다. 다시 기쁨과 설레게 하는 울림이 큰 글 감사드립니다. 큰사랑 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조혜정님의 댓글
조혜정 작성일수녀님~ 캄보디아에서 또 뵐 수 있겠지요~? ㅎ
김영자님의 댓글
김영자 작성일수녀님들과 동반자님들의 풍요로운 생명과 사랑 나눔의 모습들이 함께 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나중에 기회가 있겠지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