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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스쿨 |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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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니 작성일2018-09-21 조회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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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기 위해

마을에 가서

소똥을 퍼담아 왔다.

소를 키우는 집들에 부탁했었다.

그언데 집집마다 일이 바빠 소똥을 퍼줄 여력들이 되지 않았다. 

다행이 우리 아이들은 방학이라 시간이 많았다.

모두들 좋다고 하며  모였다.

톡톡이를 타고 가는 길에 

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아이 중 누군가 자발적으로 기도를 시작했다.

참 감동이었다.

:

수고롭게 땀흘리며

소똥을 긁어 모아 포대에 담고 

경운기에 실은 후

그 경운기를 즐겁게 타고 돌아왔다. 

몸과 마음으로 봉사해주는 우리 예쁜 친구들

이 소똥들은

이 청소년들의 배움터가 될 안나스쿨  마당을

시원하게 해 줄 나무들의 거름이 될 것이다.

그러니 우리 안나스쿨 짓는데는

마을의 소들까지도 한몫하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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