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본문 바로가기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해외 선교


선교지소식

안나스쿨 | 수녀님들의 축복 메세지와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프라니 작성일2019-08-20 조회679회 댓글0건

본문


찬미 예수님!

  우리 선교사 수녀님들은 2013년 10월 지역아동들을 위해 뽀삿 성당건물의 조그마한 교실에서 소박하게 교육 사도직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난 2013년 8월에 선교사 수녀님들의 일손을 도우기 위해 이곳을 잠시 방문하였는데 수녀님들이 마을 공부방을 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안나센터를 시작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여기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수녀님들의 사도직 현장 소식을 들을 때 마다 선교사 수녀님들의 열성에 늘 놀라곤 합니다.
 
  2018년 2월 신축을 할 때 새로운 문화에서 시작하는 일이라 조심스럽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수녀님들은 하느님을 신뢰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그분들의 도움과 수고, 기도 덕분에 오늘 우리 수녀회 주보 성인인 성녀 안나 축일에 ‘안나스쿨’ 축성식을 하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이 기쁨의 자리에 함께 해 주시는 바탐방교구 키케 주교님, 뽀삿성당 주임 신부님과 여러 신부님들, 수도자들, 선교사님들, 따엔 본당 신자들과 본당 내 학생센터 학생들, 봉사자들, 안나스쿨 학생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한국에서 오신 모든 분들 환영하며, 감사합니다.
  좋은 이웃이 되어 주신 여러분들의 기도와 나눔을 하느님께서 더 큰 선물로 갚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시간을 빌어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선 ‘안나스쿨’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 청소와 이사를 도우며 함께 하였다는 이야기를 수녀님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선생님들과 봉사자들, 안나 스쿨을 아름답게 건축해 주신 건축가님, SNA건설사장님, 소장님, 현장에서 일하신 모든 분들, 또 저희 수녀들이 하는 일에 큰 신뢰를 보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특히 한국의 후원자님들과 인천교구, 대구대교구의 본당 신부님들, 신자분들, 올마이키즈,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수원교구 해외원조위원회, 대구대교구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주식회사 부광 등 이외 많은 나눔 단체의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리도미니카 수녀님, 안나스쿨 책임자인 프랑소와즈 수녀님과, 건축하는 동안 한국에서 파견되어 현장에서 수고하신 도미니카 수녀님, ‘안나스쿨’이 있기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의 우리 수녀님들도 기도로 함께 하였습니다.

  제가 한 분 한 분 귀한 이름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알고 계시니 그 공로가 하늘에 쌓아졌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건물은 여러분들 덕분에 지어질 수 있었습니다.
 
  ‘안나스쿨’은 어려운 상황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치기 쉬운 지역아동들을 위해 늘 열여 있을 것입니다. 성당 안에 있는 장소가 아니라서 어쩌면 종교가 다른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마음 편히 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마을 공부방 아이들에게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이곳을 열어 둘 것입니다. 도서관과 음악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2층에 아이들을 맞이할 넓은 방도 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친구들은 누구든지 기쁘게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나라의 보물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면서 각자의 생명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선교사 수녀님과 직원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아이들을 소중히 맞이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온 정성을 다 할 것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모두 ‘안나스쿨’의 한 가족입니다. 귀하게 모아진 후원금과 노력 봉사, 관심과 기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오늘까지 함께 하셨듯이 앞으로도  ‘안나스쿨’이 우리 친구들의 배움에 도움이 되고, 희망을 꿈꾸는 소중하고 귀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조언, 기도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축복의 날 기쁨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과 또 지금 함께 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한국관구
                                                                                                                                            관구장 조현주 소화데레사 수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