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인  리 신부님 아버지가 하느님께로 가셨습니다. 

신부님은 프놈펜 교구의 총대리 신부님이세요. 

프놈펜 교구에서 일하시지만 푸르사트 지역에 집이 있답니다. 

프놈펜에서 많은 수녀님들과 신자분들이 오셨고 

저희 수녀원과 안나스쿨에서 하루 주무시고 

다음날 새벽에 다함께 장례미사에 다녀왔어요. 

아버지가 아마 아주 오랜 옛날에 세례를 받으셨을 거라고 신부님이 추측하신대요.

신부님의 가족 대부분은 불교를 믿어요 

정식 장례미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미사였어요 

신부님의 아버지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