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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월요일 모임 소식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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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젤다 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23-03-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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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313일입니다.

동반자가 2003314일 시작되었다고 하니, 20년이 되는 날입니다.

특별한 날 가비 총장 수녀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원래 아주 바쁜 일정에 동반자들과의 만남 계획은 없었는데 틈새 시간이 있었답니다. 우연은 없다지만 우연이라 할 정도로 놀랍기만 합니다. 총장 수녀님의 여정을 들으니 테피스트리가 떠올랐습니다. 씨실과 날실로 짤 때는 몰랐지만 후에 보니 놀라운 그림이 완성되어 있는 테피스트리...

총장 수녀님께서 20189월 임기 시작하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여정등 여러 말씀을 하셨습니다. 말씀의 키워드들은 생명 존중, 성장, 신뢰, 지지, 감사,  있는 그대로, 자연친화적..... 능력이 아니었다는 말씀과 함께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더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시대 흐름에 따라 수녀회 중심의 사도직이 동반자와 함께 doctrine의 사도직은 계속 이어 갈 것이며 그 가운데 한국 동반자들이 길을 만들어 가는 모범이 되고 있고, 그렇지만 천천히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내적 자유에서 행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요즘 저희들의 교재 중 나오는 작은 묵상집에서 오늘 나눈 내용과도 일치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어 저희들은 교육관 뒷동산에서 십자가의 기도 찬미 받으소서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동반자들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은 사순절이기에 더욱 마음을 울렸습니다함께라서 울림도 감사함도 더 커지는 듯 하였습니다.

살아있는 피조물인 우리는 모두 서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42)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사랑과 존중으로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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