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사진

우리의 스승이신 동시에 종이신 예수님,
우리를 늘 아버지와 한집에서 함께 머무르게 하시고
아버지의 모든것을 상속받는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하느님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한다면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아드님을 보내셨고 십자가의 죽음의 길로까지 가게 하신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
그 다름에서 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하느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평소에 내가 하는 말과 행동 태도 안에서 표현되어지는 것들이
예수님이 생명을 살리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공동체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생활안에서 어떠한 노력과 실천들을 하고 있는지
수녀회 영성을 통해 사람들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히 살아내보도록해요.^^

위사진은 자연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는
대구 4토반 이쁜 미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