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4토반팀들과 2토반 두분 그리고 첫 모임에 참석하신 두분과
요셉피나 수녀님과 벨라뎃따수녀님까지 19명이
함께 성지순례길에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가을날에 진목정 성지에서 십자가의 길도 바치고 미사에 참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입회준비중인 회원들과의 친목의 시간도 함께 하는 자리여서 다같이 우렁쌈밥집에서 맛있는 점심과 커피를, 그리고 경주의 '동궁과 월지'에서 문화해설사님의 안내에 따라 산책도 하고 멋진 사진도 찍었습니다.
우리반 반장님의 사랑덕분에
시내 황리단길에서 길거리 간식도 먹으며 환히 웃는 회원들의 얼굴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저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른 분들은 차 한잔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날의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